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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티베트 규모 7.0 강진, 지각 확장 따른 단층운동"

2026년 10월 23일 16시 04분
22일 중국 티베트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은 지각이 양쪽으로 벌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단층 지진'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 분석을 근거로, 이번 지진이 길이 50km, 폭 20km 규모의 단층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티베트고원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지역으로, 현재 지각이 동서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지진도 이 같은 지각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1만 천 명이 진도 5에서 8 수준의 흔들림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