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반도체 경기 호조세 등으로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당폭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상황 평가'를 발표하며 국내 경제가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에도 반도체 경기의 강한 호조세와 여타부문으로의 파급도 확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8월 올해와 내년 성장률로 각각 3.3%와 2.9%를 제시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3분기 중동지역 불안이 고조됐지만, IT 부문 중심 수출과 투자 호조가 성장을 견인해 상반기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고, 4분기에는 양호한 내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비IT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며 여타부문 파급효과 확산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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