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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당일…지금 나로우주센터는?

2026년 10월 07일 11시 01분
[앵커]
누리호 5차 발사를 1시간여 앞두고 있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는 긴장과 흥분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늘솔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입니다.

[앵커]
네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둔 그곳의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누리호 5차 발사가 1시간 조금 넘게 남은 이곳은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발사 준비 상황과 앞으로 남은 절차를 김태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사업부 단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단장님 반갑습니다.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네 반갑습니다.

[기자]
네 누리호 5차 발사 시간이 조금 전에 확정됐습니다. 어떤 부분을 참고해서 결정을 했나요?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누리호 5차 발사의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 군집 위성의 임무를 고려하여 12시 23분부터 13시 23분까지를 발사 예정 시간으로 정하고 금요일 오전에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체 최종 상태 점검, 기상 그리고 우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발사 시각이 결정되었습니다.

[기자]
네 이제 누리 5차 발사 시간이 정말 임박했는데 현재 연구원 분들은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현재 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상적으로 충전 작업이 완료가 되면 발사대 기립 장치를 분리를 하고 최종 점검에 돌입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네 지난 4차 발사에서는 새벽에 발사가 됐고 이번 5차 발사에서는 낮에 발사가 되는데요. 이 누리호 발사 시간은 어떻게 해서 결정을 하게 되는 겁니까?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발사체의 발사 시간은 탑재되는 위성의 목표 요구 조건에 따라서 바뀌게 됩니다. 4차 때는 오로나 및 대기관 관측을 위하여 야간 발사를 하였고 금번 오차 발사에서는 초소형 군집 위성의 궤도 조건을 고려하여 낮 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기자]
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번에 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실리게 되는데요. 이 위성들은 어느 지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우주로 나가게 됩니까?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비행을 수행한 후에 목표 궤도에 도달하게 되면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셋 2호기부터 3호기, 4호기, 5호기 6호기 순차적으로 35초부터 40초까지 1개씩 분리하게 됩니다.

근본 발사되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와 내년 누리호 6차 발사에 발사되는 군집 위성 5기가 이루어져서 총 10기의 군집 운용 체계가 완성이 되고요.

군집 운용 체계가 완성이 되면 한반도를 하루에 세 차례 이상 관측한다는 목표로 운용이 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하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자]
네 이외에도 큐브 위성 10기가 또 우주로 향하게 되잖아요. 이 큐브 위성은 어떻게 또 사출이 되고 또 우주에서 임무는 어떻게 될까요?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네 큐브 위성 10기는 초소형 군지 위성 5기가 사출이 완료된 후에 큐브 위성 2기씩 약 10초 간격으로 사출을 하게 됩니다.

큐브위성은 의약품 실험, 해양 쓰레기 관측, 반도체 등 전자부품의 우주 환경 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기자]
네 이번 5차 발사의 특징은 민간의 역할이 더 확대됐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좀 확대가 됐을까요?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우선 기존과 같이 체계 종합 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누리호 발사체 제작 주관을 수행하게 됩니다.

달라진 점은 발사 운용할 때 기존 참관 역할에서 직접 발사 운용하는 역할로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총 발사 운영을 통제하는 22개의 콘솔 중에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연구진이 20개의 콘솔에 참여를 하게 되고 그중 18개 콘솔은 직접 운용을 할 예정입니다.

[기자]
네 이후에도 누리호 발사는 예정이 되어 있고 또 민간의 역할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앞으로 민간의 역할과 또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근본 5차 발사를 성공하고 난 후에 6호기부터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단조립장인 순천 사업장에서 단조립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6차 7차 발사 때 발사 운영할 때 기존 5차 발사 때보다 더욱더 확대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7호기 이후부터는 민간 주도의 상용 발사 서비스를 위하여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역할과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네 또 이와 함께 누리호 상용화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상용화가 이루어지려면 어떤 부분이 조금 더 보완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발사체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탑재되는 위성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성 확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6차 7차 발사를 통하여 민간 발사 운용의 기술 성숙도를 높이고 거듭 발사함으로써 축적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상업화의 단계로 진입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네 이번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우리나라도 민간 중심의 우주 개발 시대가 열릴 거라는 기대가 더 커질 것 같은데요.

국내 우주 산업의 역량 어느 정도까지 왔다고 보십니까?

[김 태 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누리호를 이제 민간 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발사 운용에 참여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6차, 7차 발사를 반복 발사를 수행하면서 우주 산업 역량은 한층 더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상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항우연 그리고 체계, 종합 기업, 그리고 참여 기업 모두가 원팀이 되어서 이 발사 성공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사이언스 임늘솔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