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처럼 삼켜 몸속에서 전력을 공급하다 저절로 분해되는 '종이 배터리'가 개발됐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연구진은 생체흡수성 마그네슘-삼산화몰리브데넘 복합체와 생분해성 이온성 액체를 활용해 종이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몸속에서 배터리를 실험해본 결과, 1.5m 밖에서도 외부 기기와 통신이 됐으며, 배터리는 위 속에서 최대 3일까지 성능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터리를 넣은 '위 전기 자극 장치'로 위를 20분간 자극했더니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이 36.3% 증가하며 실제로 장치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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