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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 상실"...미국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2026년 09월 21일 16시 01분
오젬픽과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한 뒤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을 겪은 미국 환자들이 제약사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GLP-1 계열 약물을 복용한 뒤 '비동맥염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이 발생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NAION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면서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는 질환으로, 손상된 시력이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