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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 이해해 스스로 길 찾는 로봇 AI…ETRI·KAIST, 국제대회서 1위

2026년 09월 16일 11시 03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 연합팀이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세계적 컴퓨터비전 학술대회에서 전 세계 112개 참가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연구팀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처음 보는 공간에서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로봇 인공지능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대회는 목적지만 알려주면 스스로 경로를 찾는 목표물 탐색 과제와 여러 단계의 지시를 순서대로 수행하는 세부 주행 과제로 진행됐습니다.

연구팀은 두 과제 종합 평가에서 평균 성공률 90.7%로 2위 팀과 기록이 같았지만, 제출 시각이 앞서 최종 1위에 올랐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