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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증류 단속 명분으로 AI 산업 독점 시도"

2026년 09월 11일 11시 06분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통해 미국 기술을 베끼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비판을 두고 중국이 AI 산업을 독점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와 문답 형식 입장문을 통해 "미국이 업계의 정상적인 기술과 상업적 문제를 정치화·수단화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증류는 AI 영역의 각 모델이 서로 학습하는 식의 통용되는 방법으로서 미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AI 모델 기업이 모두 쓴다"며 "미국의 비판은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