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여파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과 폭염이 지구촌 공기질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7일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연례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공기 오염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증가하고 있는 극심한 산불이 건강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데,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관련 규제로 산업 교통 분야의 초미세먼지는 줄었지만, 화재로 발생한 초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은 증가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밀접하게 연관된 공기질과 기후변화는 분리해서 다룰 수 없고 한쪽이 악화하면 다른 쪽도 악화한다"면서 기후와 공기질에 대한 상호 보완적이고 조화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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