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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유래 물질, 면역세포 지치지 않게 돕는다"

2026년 09월 08일 11시 00분
국내 연구팀이 비타민 A 유래 물질인 '올트랜스 레티노산'이 뇌종양인 '교모세포종'과 싸우는 면역세포를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생쥐 뇌종양 모델에 '올트랜스 레티노산'을 투여했더니, 면역세포 내부의 '기능 유지 스위치'가 켜져 암세포와 오래 싸우더라도 기능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면역세포 수와 기능도 향상되고, 몸속 종양의 크기 또한 줄면서 생쥐의 생존 기간도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직접 입증한 것은 아니며, 실제 뇌종양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