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지난 5월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약 960조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는 최고치 대비 15% 가까이 떨어지며 4조 1천500억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이러한 급락세는 AI 핵심 리더인 제프 딘의 퇴사와 데미스 허사비스의 대표직 사임 등 잇따른 인재 유출이 결정타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차세대 AI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의 출시가 지연되고,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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