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자사 칩 매출을 늘리기 위한 이른바 '순환 금융'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정면으로 일축했습니다.
황 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AI 기업들에 대한 투자 규모는 자사 잉여현금흐름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오픈AI와 앤트로픽 등에 대한 투자는 "한 세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고 평가하며, 유일한 후회는 더 많이, 더 일찍 투자하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투자 대상 기업이 재무적 위기를 겪더라도 범용성이 높은 자사의 AI 서버를 회수해 언제든 다른 곳에 재배치할 수 있어 위험 요소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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