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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산업용 전기요금 최대 18원↓"...지역요금제 공개

2026년 08월 26일 16시 01분
정부가 영호남 지역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8원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적용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북부의 경우 산업용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최대 10원, 수도권 남부는 1원, 충청과 강원도 등 중부권은 최대 15원, 영호남 지역인 남부권은 최대 18원 인하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전력자급률이 높을수록 낮은 비용을 적용하고, 인구와 재정, 산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결과, 원전과 재생 에너지 등이 밀집된 남부권의 경우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단가의 약 10%까지 요금 인하가 예상된다고 기후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