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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엘니뇨 온다..."2027년 '가장 더운 해' 될 수도"

2026년 08월 24일 11시 06분
태평양에서 발달 중인 엘니뇨가 역대 최강급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내년 지구촌이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를 보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기상청 장기 예보 책임자 애덤 스카이프는 현지시간 20일 BBC 방송을 통해 "이렇게 강력한 엘니뇨 신호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엘니뇨에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 영향까지 더해지면 2027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져 기상 패턴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약 2∼7년을 주기로 발생하며 1년간 지속합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