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위조 화장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
해외 명품 로고가 붙은 위조 향수와 립스틱, 핸드크림 등 34개 제품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확보한 이들 제품 가운데 향수 6병에서는 메탄올 농도가 96.7%였는데, 이는 유통 기준치의 484배에 달합니다.
메탄올이 오랜 기간 체내에 흡수되면 시력을 잃거나 중추 신경계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핸드크림 3개 제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2종류가 검출됐고, 립스틱과 미스트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납과 사용 금지 보존제가 나왔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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