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을 받은 육류가 최대 43% 비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항공대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 연구팀은 미국 342개 식료품 매장에서 75만 건의 육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유기농'이나 '온실가스 저감', '목초 사육' 등 친환경 제품이 일반 육류보다 비싸게 팔린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소고기는 목초 사육과 유기농이 각각 33%, 닭고기는 목초 사육이 17% 더 비쌌고, 돼지고기는 유기농이 43%로 가격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에서 친환경 인증 제품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친환경 방식을 시도하는 생산자에게 핵심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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