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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논 살려라" 밀양 가뭄에 산불진화차량 투입

2026년 08월 06일 11시 32분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에 산불진화 차량을 투입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어제(5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밀양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밭과 논 등 22ha에 산불진화차량 22대를 투입해 하루 500t가량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각 지방정부, 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하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농작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두 달 동안 경남지역 강수량은 162㎜로 평년과 비교하면 33% 수준입니다.

특히 밀양에 있는 저수지 저수율은 전국 최저 수준인 32.6%에 불과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