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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되살린 5년 '바람길'...10분마다 1km 간격으로 더 촘촘하게

2026년 08월 05일 16시 16분
기상청이 인공지능(AI)과 수치예보기술을 결합해 최근 5년 동안 한반도 바람을 1km 간격으로, 10분마다 분석한 촘촘한 바람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지난 5년 동안 지역별로 바람이 얼마나 자주, 어느 방향으로 불었는지를 분석해 풍력발전 단지의 입지를 선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습니다.

기상청은 슈퍼컴퓨터로 계산한 바람 정보에 지상과 고층의 실제 관측자료를 AI로 결합한 결과 재현 오차가 기존보다 22%가량 줄었고, 유럽과 미국의 재분석 자료와 비교해도 오차가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과 기상자료개방포털 등을 통해 제공되며, 이달 말에는 지역별 평균 풍속과 풍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풍력 기상자원지도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