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숲 가운데 활엽수림과 혼효림이 폭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서울 도심과 도시 숲의 여름철 기온을 연속 관측한 결과, 활엽수림과 침엽수·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혼효림의 한낮 기온이 도심보다 1.5∼1.8도 낮아 폭염 저감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숲은 전반적으로 도심보다 기온이 최대 1.8도 낮게 나타났는데, 울창한 나무가 강한 햇빛을 막고 잎에서 수분을 내뿜어 주변 공기를 식혀주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