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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만 명 온라인 활동 무단수집...틱톡에 103억 과징금

2026년 07월 23일 16시 02분
적법한 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고 해외로 이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틱톡과 애플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틱톡과 애플 2개 계열사에 대해 각각 과징금 103억 원과 2억5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조사결과 틱톡은 광고나 콘텐츠 성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다른 사업자들에게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배포하고,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의 활동 기록을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면서 틱톡 가입 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틱톡의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은 7만 1천여 개에 이르며, 수집 대상은 945만 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