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개통에 필요한 북한 측 세관의 대규모 공사가 진전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상업위성이 촬영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 쪽 구역의 창고와 물류 시설, 세관과 보안시설 등이 들어설 건물 골조와 지붕 공사 등이 진행됐고, 전체적인 외형을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한과 중국의 물류·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되는데, 중국 측 세관과 다리 본체는 완공된 상태지만 북한이 재정난 등으로 개통을 무기한 연기했다가 지난해 1월 공사를 재개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중 교류 동향과 건설 속도를 고려하면 올해 안에 다리가 정식 개통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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