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에 최적화한 새 맞춤형 칩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2028년 서버 배치를 목표로 '프로즌 v2'라는 내부 코드명을 지닌 새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 정보 기술(IT) 전문 매체인 디 인포메이션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프로즌 v2'는 그간 구글이 개발·출시했던 기존 텐서 처리 장치(TPU)와는 별도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존 TPU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AI 모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반면, '프로즌 v2'는 제미나이의 데이터 처리 방식과 가중치 등을 사전 내장하자는 제프 딘 구글 수석 과학자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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