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격 재개한 가운데,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에서 26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최근 무력 충돌 중 가장 큰 인명 피해 규모입니다.
미군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중동 지역의 모든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시킬 수 있다며 초강경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 미군이 주둔하는 주변 아랍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쏘아 올리며 즉각적인 무력 보복에 나섰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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