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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공습에 260명 부상"...중동 원유 전면 중단 '초강수'

2026년 07월 15일 16시 04분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격 재개한 가운데,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에서 26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최근 무력 충돌 중 가장 큰 인명 피해 규모입니다.

미군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중동 지역의 모든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시킬 수 있다며 초강경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 미군이 주둔하는 주변 아랍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쏘아 올리며 즉각적인 무력 보복에 나섰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