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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부 중심 강한 비…해안·산간 돌풍 주의

2026년 07월 14일 16시 02분
[앵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쪽과 동해안 지역에는 돌풍도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소라 기자, 비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기자]
비는 늦은 오후 중부 지방에서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는 최고 120mm 이상, 강원 북부 내륙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수도권은 30∼100mm, 충남과 충북, 전북에도 30∼80㎜가 경북과 경남에는 5∼40㎜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집중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4일 밤 경기 북부는 시간당 최고 50㎜, 수도권은 시간당 최고 30㎜, 15일 이른 새벽 강원 북부 내륙에 최고 50㎜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약화한 '태풍 바비'의 열대 수증기 영향입니다.

여기에 내륙 지형 효과가 더해져 전국적으로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강풍 주의보는 인천과 서해5도, 경기 남부, 충남에 이어 호남권에도 발령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전역, 부산, 강원 등지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호우와 강풍 피해 없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