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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복구도 어려운데"...베네수엘라 물가도 급등세

2026년 07월 14일 11시 05분
지난달 연쇄 지진이 발생해 4천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 베네수엘라에서 물가까지 가파르게 상승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8%를 기록해 5월보다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물가상승률은 129.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월별 물가상승률은 지난 1월 32.6%를 찍은 후 5월까지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여왔으나, 이번 지진 여파로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 물가 상승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