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연쇄 지진이 발생해 4천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 베네수엘라에서 물가까지 가파르게 상승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8%를 기록해 5월보다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물가상승률은 129.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월별 물가상승률은 지난 1월 32.6%를 찍은 후 5월까지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여왔으나, 이번 지진 여파로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 물가 상승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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