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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으로 AI 학습 부담 5분의 1로 줄였다

2026년 07월 08일 11시 02분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 부담을 5분의 1로 줄이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과 고려대 공동 연구팀은 최신 AI 학습 기법인 '강인한 강화학습'에 양자컴퓨팅의 '중첩' 원리를 접목해 계산 비용을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강인한 강화학습'은 학습 과정에서 미리 '최악의 상황'을 찾아 대비하는 기법인데, 상황이 복잡할수록 확인해야 할 경우의 수가 많아 계산 비용이 폭증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양자중첩 특성을 이용해 여러 경우의 수를 동시에 확인하고, '최악의 상황'을 빠르게 찾아 AI를 학습시키게 됩니다.

실제 IBM 양자 컴퓨터로 검증한 결과, 기존의 20∼30% 수준의 계산량만으로 작동에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