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후쿠시마원전 북서·남서쪽서 '세슘볼' 다량 발견"

2026년 06월 16일 11시 07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물질인 세슘 함유 미립자 '세슘볼(CsMP)'의 확산 경로가 일본과 타이완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쓰쿠바대와 국립 타이완대 연구팀이 세슘볼 확산 실태를 연구해 환경과학 등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후쿠시마현 내 100곳에서 사고 직후 채취된 토양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원전 북서쪽과 남서쪽에서 다량의 세슘볼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다른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은 후쿠시마 원전 북서쪽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세슘볼에 의한 오염은 후쿠시마현 내 넓은 범위에 걸쳐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