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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면 수질 측정에 살균까지…자가발전 캡슐 개발

2026년 06월 16일 11시 02분
가볍게 흔들고 물에 띄워두기만 하면 수질을 측정하고 살균해주는 캡슐이 등장했습니다.

연세대 연구팀은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물의 오염도를 진단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자가발전 캡슐을 개발했습니다.

이 캡슐을 3초 정도 흔들면 내부의 자석이 움직이며 전기가 만들어지고, 물의 화학적 오염도를 측정합니다.

그다음 캡슐이 물과 마찰할 때 생긴 정전기가 강한 전기장으로 바뀌면서 세균과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파괴하게 됩니다.

연구팀은 이 장치가 물속 미생물 대부분을 제거한 것을 확인했다며, 재난 지역이나 개발도상국의 식수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