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년간 개편이 미뤄져 왔던 '시리' 등 인공지능(AI) 기능의 전면 업데이트를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본사 '애플 파크'에서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기조 발표에서 음성 비서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기능을 통합한 '시리 AI'를 공개했습니다.
시리 AI는 화면에 표시된 내용이나 이미지를 인지하고 사용자의 이전 대화 내용이나 사진, 이메일 등 맥락을 인식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한 외부 정보까지 활용해 답변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직접 달력에 일정을 기록하거나, 할 일 목록에 알림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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