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2번째 흑자를 기록하며,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6개월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는 역대 2위인 282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에서 수입을 제외한 상품수지는 333억8천만 달러로 역시 역대 2위입니다.
수출도 역대 두 번째인 905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4.5%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IT 품목이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를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 가격 상승의 영향 등으로 늘면서 증가세가 계속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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