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 콩고를 중심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감염 의심 사례가 1,100건에 이르고 사망자도 246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병한 '에볼라 분디부조'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발열과 구토 등을 유발합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민주 콩고와 인접국들은 약 4,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체 대응 계획을 긴급히 마련했습니다.
브라질과 이탈리아에서도 최근 아프리카를 방문했던 3명이 감염 의심 증세로 격리되면서, 다른 대륙으로의 확산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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