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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신체 변화 읽어내는 센서 소재 개발

2026년 05월 11일 11시 04분
국내 연구팀이 피부에 붙이면 체온뿐만 아니라 기침과 침 삼킴 등 미세한 신체 변화를 모두 읽어낼 수 있는 센서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UNIST 연구팀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성을 극대화한 티타늄 탄질화물 기반의 '맥신'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신'은 두께가 매우 얇고 전기가 잘 통해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등의 센서용 소재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최적의 질소 농도를 개발해 전자 밀도를 높이고 격자 진동 현상을 강화해 기존 소재보다 온도 변화와 압력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각각 3배와 4배 이상 개선되도록 했습니다.

실험 결과 이 소재로 만든 센서가 미세 압력 변화를 감지해 말하기와 기침, 침 삼키기 등 성대의 미세한 떨림을 구분해 냈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