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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기계로 심는다"...맞춤 육묘 기술 개발

2026년 05월 07일 16시 03분
배추를 본밭에 옮겨 심는 '아주심기'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기계 작업에 딱 맞는 맞춤형 배추 모종 기르기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보행형 자동 정식기에 적합하도록 모종 키를 5~7㎝로 유지하고 뿌리 발달을 돕는 육묘 관리 기술을 정립해 지침서를 발간했습니다.

그동안 배추 아주심기는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해 노동 부담이 컸지만, 기계 심기 전용인 '128구' 상자를 사용하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기에 모종이 지나치게 길게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생장조절제를 주기적으로 처리하고, 밤 기온을 낮춰 뿌리가 흙을 단단히 감싸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