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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지나자 더위, 끝은 건조…4월 날씨 '극단 변화' 뚜렷

2026년 05월 04일 16시 00분
지난달은 기온과 강수가 시기별로 크게 엇갈린, 변동성 큰 한 달이었습니다.

기상청은 '4월 기후특성' 발표에서 상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잦았지만, 중순에는 상층 고기압이 강화되며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상순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리며 전체 강수량 79.7mm 가운데 대부분이 집중됐습니다.

중순에는 평균기온이 15.4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아지며 이른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19일에는 서울이 29.4도까지 오르며 30도에 육박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4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민경 (kimmin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