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 속에 선두 업체인 비야디(BYD)의 1분기 순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비야디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4% 감소해 3년여 만에 최저인 40억8천만 위안, 약 8천802억 원에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8.2% 감소보다 낙폭이 더 커진 것은 물론 2020년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입니다.
비야디를 비롯해 치열한 경쟁 중인 지리·샤오미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한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4.7%에 그쳤으나 지난해 33.9%로 급등하면서 한국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 8번째로 큰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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