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농도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2025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32.7ppm으로, 전년보다 3.2ppm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지구 평균인 425.6ppm보다 7ppm 이상 높은 수준으로,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입니다.
메탄과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등 다른 온실가스도 전 지구보다 높은 수준에서 증가세가 이어지며 모두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상뿐 아니라 위성과 항공, 선박 관측에서도 비슷한 증가 추세가 확인되면서 온실가스 증가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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