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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목소리·사진 상표권 출원..."AI 우려한 듯"

2026년 04월 28일 16시 01분
인공지능, AI 기술 발달로 연예인들의 가짜 영상이나 음성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목소리와 사진에 대한 권리 확보에 나섰습니다.

미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27일 스위프트의 자산관리 업체 TAS 라이츠 매니지먼트가 24일에 특허상표청에 음성 2건과 사진 1건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음성 두 건은 스위프트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안녕, 테일러 스위프트예요"(Hey, it's Taylor Swift)와 "안녕, 테일러야"(Hey, it's Taylor)이며 사진은 분홍색 기타를 들고 은색 부츠와 무지갯빛 보디슈트를 입은 스위프트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지적재산 전문 변호사 조시 거벤은 이번 상표권 출원을 두고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목소리와 사진을 쓰는 AI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