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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맹국들, 에너지 가격 폭등에 중국 의존 커져"

2026년 04월 21일 16시 02분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타격을 입은 미국 동맹국들이 "충격에서 벗어나는 탈출구가 중국의 품으로 곧장 연결된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현지 시간 20일 유럽연합(EU)과 영국, 한국, 필리핀까지 수많은 나라가 전쟁으로 인한 석유와 가스 가격 폭등에 청정에너지 확충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필요한 자재를 공급받으려면 중국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한다는 함정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청정에너지 기술과 핵심 광물 공급망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국이 전 세계 태양광 패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패널에 들어가는 핵심 전자부품의 점유율은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