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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계 첫 개방형 양자 AI 모델 '이징' 공개

2026년 04월 16일 11시 06분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업체 엔비디아가 개방형(오픈소스) 양자 AI 모델 제품군 '이징'(Ising)을 선보였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양자 컴퓨팅을 실용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징을 통해 AI는 양자 기계의 운영 체제가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그래픽 처리 장치(GPU)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며 새 모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큐비트는 0 또는 1로 고정된 일반적인 비트와 달리, 양자역학을 반영해 0과 1이 확률적으로 중첩된 상태가 될 수 있는 단위를 뜻합니다.

이징 모델이 이처럼 예민한 큐비트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보정·정정함으로써 큐비트의 수를 늘려도 대규모 연산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