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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뒤 산사태 위험 범위 예측 기술 개발

2026년 04월 10일 11시 00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팀이 자연재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위험 범위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형 데이터 등을 학습해 산사태로 발생하는 토석류가 흘러내리는 지점과 과정, 쌓이는 곳 등을 한 번에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모델과 달리 떠내려오는 바위와 나무가 구조물이나 건물에 부딪힐 때의 충격도 계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 2023년 경북 예천군 일대 토석류 발생 지역에 적용했을 때 피해 범위를 85~90% 수준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