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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사기범 7명 목소리 공개

2026년 04월 02일 11시 05분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신고 음성 파일을 분석해 최근 반복 제보된 사기범 7명의 실제 목소리를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024년 제보된 음성 파일 3천959건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동일인 여부 분석을 거쳐 10회 이상 반복 제보된 목소리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주로 자신을 검사나 수사관으로 속이고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전화는 일단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검찰 수사관 사칭 남성 : 문제되는 것은 이 두 계좌가 지금 불법적으로 사용되면서 피해자가 발생이 되었기 때문에 본인께서도 조사를 받으셔야 되는 상황이에요.]

[경찰 사칭 남성 : 저희가 추가적으로 발견하는 통장이 있다면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정지 좀 해놓을 건데 그럼 본인이 직접적으로 개설하시고 사용 중이신 금융권이 있다면 금융권 상호 이름만 잠시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등기 배송 빙자한 남성 : 법원 등기 발송해 드렸는데 반송돼서 확인차 연락드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조회하시는 건 가능하신가요? 검찰 사이트 보시면요, '나의 사건 조회' 있고요. '나의 사건 조회' 누르신 다음에 스크롤 아래로 쭉 내리시면요. 그 회원가입 안 돼 있으시면 실명 인증하기 나와 있으실 거예요.]

자료제공 : 금융감독원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