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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완전 자율주행' 새벽버스 운행

2026년 03월 30일 11시 19분
서울시가 오늘(30일) 새벽부터 구파발역과 양재역 사이 23.5km 구간을 왕복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노선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수동 조작 없이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는 이 버스는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정류소 34곳에만 정차해, 기존 일반 버스보다 목적지에 20분가량 일찍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자율버스는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지만, 안전을 위해 입석은 금지되며 시는 올해 4월까지 상계와 고속터미널 등을 잇는 자율주행 노선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입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을 여는 노동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24시간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