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아 5명 가운데 1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이가 9,234명으로, 재작년보다 3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전체 출생아 4만 6,401명의 19.9%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지난해 서울 출생아 수도 재작년 4만 2,588명보다 9% 남짓 늘었는데, 시는 난임 시술 지원 사업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 2만 6,283명에게 6만7천 건에 달하는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5만 3천여 건보다 24%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지원 현황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63.5%로 가장 많았고, 40살 이상이 35%, 20대는 1.5%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올해도 서울에 사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이어갑니다.
시술은 최대 25번까지, 시술별 비용은 한 번에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은 정부24나 e보건소 공공포털 등 온라인이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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