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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 만7천 명...14년 연속 감소

2026년 03월 24일 16시 02분
지난해 결핵 환자가 만7천여 명을 기록해 1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전체 결핵 환자가 만7천70명으로, 2024년보다 4.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결핵 환자는 2011년 5만 49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4년 연속 줄어 지난해까지 66.2% 감소했습니다.

다만, 국내 결핵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62.5%로 절반을 훌쩍 넘었고, 2021년 이후부터 매년 늘어 증가세가 계속됐습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128.9명으로, 28.9명인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4.5배나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기록해 집중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