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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0km 꿈꾸는 K-철도, 미래 혁신 방향 논의

2026년 03월 18일 11시 05분
[앵커]

19세기 말 증기기관차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철도기술은 디젤기관차와 고속철도 개발을 지나 현재 시속 400km 고속열차 상용화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철도의 미래는 어떨지,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김은별 기자입니다.

[기자]

1899년 노량진과 제물포 구간을 잇는 국내 최초의 철도부터.

2004년 국내 최초 KTX 개통까지.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고속 열차와 친환경 동력 기술 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철도 기술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열렸습니다.

상용화를 눈앞에 둔 시속 400km급 차세대 고속 열차를 위해서는 열차의 경량화와 차세대 반도체 활용이 시급합니다.


[사 공 명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 "시속 400km 속도 대역에 대해 연구를 추진하고 AI와 연계된 철도의 안전 그리고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 대중교통과 연계된 '통합 교통 플랫폼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빠른 것을 넘어 탄소 배출도 줄이는 친환경 철도기술도 논의됐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최적 경로를 제공하거나, 피지컬 AI를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는 방안도 다뤄졌습니다.

[김 현 기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교통AX본부장 : "비가 많이 오는데 강남역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면 교통 경로도 알아보지만 역사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문제가 있어서 운행이 안 되는 상황들을 분석해서 최적의 경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이 된다…."]

기술 혁신을 통해 더 안전하고 똑똑해질 미래 철도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