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혈관 협착으로 발생하는 혈류 정체가 뇌졸중 재발 위험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했습니다.
포항공대 김철홍·안용주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범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7~2024년까지 치료받은 환자들의 CT와 MRI 영상을 분석해 재발 위험을 비교한 결과, 혈전 의심 징후가 나타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뇌졸중 재발 위험이 2.76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년 안에 재발할 위험은 3.5배, 뇌 손상 크기도 약 3배 더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쥐를 이용한 실험과 초고속 초음파 분석을 통해 좁아진 혈관 뒤쪽에서 혈액이 더 오래 머물면서 적혈구가 많은 혈전이 형성되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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