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연료를 태우지 않고 전기만으로 추진력을 만드는 전기제트엔진을 공기가 있는 대기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POSTECH 이안나 교수·이정락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강홍재 박사 공동 연구팀은 전기를 이용해 공기를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 뒤 뒤쪽으로 밀어내 추진력을 얻는 기술을 대기압에서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회전 글라이딩 아크' 구조를 이용해 공기가 많은 대기압 환경에서도 플라즈마가 안정적으로 만들어지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 타이어 압력보다 높은 수준인 약 5.7기압까지 추진장치 내부 압력이 올라가도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기존 플라즈마 추진기보다 약 10배 높은 전력 대비 추력 효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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