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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부터 주유소 특별 점검...월 2천 회 암행단속

2026년 03월 06일 11시 05분
이란 사태에 국내 석유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오늘부터 석유 유통시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오늘부터 정부합동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폭리와 매점매석 행위, 기타 상황까지 포함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 조치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하는 데 대해 절대 용납하면 안 되겠다는 각오"라며 "유종별, 지역별로 최고가격 지정까지 검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폭리를 취하는 문제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다 포함해 대응하고 있다"며 "단기간 급등한 석유 가격이 곧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유소 대상 특별기획검사에서 정부는 수급 상황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가 많은 주유소 등을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단속은 비노출 검사 차량을 활용한 암행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월 2천회 이상 실시될 예정입니다.

야간과 휴일 등 취약시간대 점검도 병행하며 등유 불법판매 등 유통·품질검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