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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최고 75%' 니파 바이러스 국산 백신 개발 추진

2026년 03월 06일 11시 03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국내 기업과 국산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상용화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데,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는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동물모델 효력평가를 진행하고, 안전성 평가와 임상 1상 시험을 거쳐 2030년까지 국산 니파바이러스 백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질병청은 2023년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코로나19와 니파바이러스 등 9가지 감염병을 백신 개발 우선순위 감염병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