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인 오늘(5일), 공기가 다소 탁한 가운데 날씨는 예년보다 온화하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만, 유입된 스모그의 농도 자체는 크게 높지 않아 '나쁨' 단계의 기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6도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와 중서부를 시작으로 전국에 밤사이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15cm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원 내륙에는 3∼8cm, 경기 북부와 남동부, 충북에 1∼5cm, 서울에는 1cm 미만으로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