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정부 이달 GPU 4천 장 공급…연구생활장려금 참여대학 확대

2026년 03월 04일 16시 00분
[앵커]
정부가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현장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 GPU 4천여 장을 이달부터 본격 공급합니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생활장려금'사업 참여 대학도 확대합니다.

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 GPU 1만 장 가운데 현재 공급이 가능한 약 4천 장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공급을 시작합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514개 과제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59개 과제가 선정돼 GPU 4천여 장이 인공지능 연구와 서비스·모델 개발에 투입됩니다.

공급 물량은 학계 2천6백여 장, 산업계 1천2백여 장, 연구계 3백여 장으로 학계의 수요가 가장 많은 만큼 공급 비중도 가장 높았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이달부터 GPU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활용이 미흡하거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회수해 다른 수요자에게 재배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추가 공모를 통해 산업계를 중심으로 GPU 4천 장, 학계와 연구계를 대상으로 약 1천 장을 추가 공급하고 중소·스타트업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신규 참여대학 8곳도 선정했습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사업 참여 대학은 기존 35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학생 지원금 평균은 약 10% 올랐고, 월 기준금액을 보장받는 학생 수도 4만7천 명에서 5만2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참여한 대학이 기준금액을 보장하는지 매년 점검하고, 우수 대학에는 다음 해 연구개발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